도서구입 20220721
오늘은 외출하고 싶어 경서대 앞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적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들어 책을 거의 사지 않아 오늘은 왠지 사야겠다는 생각이 충동적으로 들어 가방을 들고나갔습니다. 책은 충동적으로 구입했지만 오래전부터 사고 싶은 책은 염두에 두고 있어서 그 주제에 맞게 책을 골라왔습니다.
책명 / 저자 / 출판사
- 좋아서 하는 일에도 돈은 필요합니다 / 이랑 / 창비
- 90년생 재테크! / 월재연 슈퍼루키 10인 / 진서원
- 콘텐츠 플랫폼 마케팅 / 김귀현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가정에 숨겨진 금맥 / 스티브 W. 프라이스 , 김상미 옮김 / 아름다운 \사회
- 콘텐츠가 전부다 / 노가영 조형석 김정현 / 미래의창
- 방구석 노트북 하나로 월급 독립 프로젝트 / 노마드 그레이쓰 / 리더스북
- 귀농 길잡이 / 전국귀농운동본무 엮음 / 소나무
- 10대와 통하는 농사 이야기 / 곽선미 박평수 심재훈 호현숙 이상수 임현욱 / 철수와영희
- 농촌 유토피아 / 소미령 외 / 들녘
모두 9권이네요. 오늘 구입한 책들은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한 비전과 꿈이 들어간 책들입니다. 지금 생계 때문에 급급하게 살아가지만 때가 되면 창작활동을 하면서 제대로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소설가는 안될 성싶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수필은 적고 싶습니다.
많은 책들이 모두 자신에 적합한 책은 아닙니다. 어떤 책은 상당 부분 일치하기는 하지만 어떤 책은 거의 상관없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가능한 자신과 맥락적으로 같은 책을 읽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책도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 생각은 전혀 다른 종류의 문화나 주제가 만날 때 일어납니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의 관성이나 습관이 있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경험하고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에 의존하려는 성향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좋은 점도 있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습니다. 경험에 함몰되면 사고의 경직과 아집이 생겨납니다. 마치 자신이 신처럼 되려는 성향입니다. 그럼 어떻게 되나요? 고집과 아집이 발생합니다. 이때 블랙스완을 경험해야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주제로 독서를 하면 자신의 아집을 깨뜨리고 자신의 경험도 불완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값 싸고 위대한 배움이 어디 있을까요? 그만큼 책의 가치는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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