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남
초식남의 정의와 역사
초식남은 일본에서 생겨난 말로 연애에 관심이 없는 말이다. 한자로는 풀을 먹는 남자라는 뜻에서 초식계( 草食系)로 표기한다. 우리 흔히 아는 동물 중에서 풀을 먹는 동물을 초식 동물, 육식을 먹는 동물은 육신 동물로 부르는 말에서 가져왔다. 초시계의 반대는 육식계이다.
2006년 10월에 일본의 칼럼니스트 후카사와 마키가 <닛케이 비즈니스> 온라인에 판에 연재하고 있던 U35 남자 마케팅 도감에서 초식남자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했다. 2008년에 여성 패션 잡지 〈non-no〉(2008년 4월 5일 발매 호)에서 초식남자 특집이 게재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초식계 남자의 정의는 논자에 따라서 다르나, 대체적으로 연애에 관심이 없는 남성을 의미한다.[출처, 위피백과 초식계]
초기 일본에서 사용된 초식남의 개념은 '온수한 남자' 정도였다. 육식 동물에 비해 초식 동물은 포악하지 않다. 왜냐하면 당연히 먹이가 풀이기 때문에 다른 동물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이다. 이처럼 일본 남성들이 초식남으로 불리는 것은 여성들에게 대한 크게 관심이 없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성향이 비슷한 초식동물에 빗대어 사용된 것이었다.
초식남의 단계
초식남을 조금 넓게 보면 다음과 같은 의미로 구체화된다.
초식계
적극적이지 않는, 연애에 관심이 없는 남성이다.
단식계
연애가 먹이라면 먹지 않는, 즉 연애를 하지 않는 남성을 말한다.
절식계
연애에 관심도 없을 뿐 아니라 어울리는 것도 하지 않고, 아예 여자근처에 가지 않는 남자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단식계를 일반적으로 초식남으로 보며, 절식계는 절식남으로 표현이다. 초식계는 상통하는 의미는 아직 없는 상태다.
한국에서는 어떨까?
한국은 일본에 비해 남펴평등이 강한 편이다. 하지만 여성들이 불필요하게 눈이 높아지면서 남성들에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평범한 남성들을 비하하고 하류 취급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편견을 결국 여성들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함으로 열등한 존재 또는 하류 존재가 되는 것에 대한 강한 반발이 일어나게 된다. 그 반발로 여성과의 연애를 거부하거나 여성 혐오로 나타나기도 한다. 현재 젊은 층에서의 젠더 갈등이야 말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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